넷마블 온라인 MMORPG ‘다크에덴’, 사상 최대 규모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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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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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PC 온라인게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다크에덴’(개발사 소프톤 엔터테인먼트, 대표 유태호)의 신규 시스템 ‘오시리스 워프’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사상 최대 규모의 감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보다 쉽고 빠르게 고 레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오시리스 워프 시스템’은 이용자가 생성한 캐릭터 중 1종을 181레벨부터 시작할 수 있는 캐릭터 워프 시스템으로 지난 14일 첫 선을 보이자마자 서버가 다운될 정도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감사 이벤트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것은 10만원 상당의 ‘게브 스킬북’이다. 해당 스킬북은 ‘바인드 오브 블러드’, ‘바인드 오브 페이션스’, ‘바인드 오브 스프릿’ 등 총 3종의 아이템을 포함한 것으로 금일(2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기만 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계정 당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처음 접속한 월드의 장바구니를 통해 지급된다.

또 토트 10등급(200레벨) 이하 캐릭터가 2차 승직 달성 시 모든 능력치 및 흡수력을 3단계 상승시켜주는 ‘누트 장비 세트’를 증정하고 2014년 11월 1일 이후 접속 기록이 없는 이용자가 복귀할 경우 2015분을 선정해 10만원 상당 아이템 쿠폰이 들어간 고급 탁상용 달력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오는 2월 11일까지 동시 진행한다.

넷마블 조신화 부장은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선보인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분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역대급 아이템을 드리는 사상 최대 규모의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다크에덴’은 슬레이어, 아우스터즈, 뱀파이어 등 3종족 간의 치열한 생존 혈전을 그린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 2002년 국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일본, 중국, 북미 등 해외 시장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MORPG다.

'다크에덴' 전 서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dark.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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