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이 새 학기를 앞둔 28일 전남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유종천 공장장(오른쪽 두 번째)과 백윤석 노조위원장이 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바스프는 이날 교복 나눔 후원금 240만원과 백미 114포(20㎏) 501만원 상당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교복지원금은 저소득층 자녀 중·고생 12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전달되며, 쌀 114포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114개 가구에 전달된다.
유종천 한국바스프 공장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참여하게 됐다"면서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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