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유명 디자이너가 애플에 아이폰7 디자인을 제안했다.
28일 미국 IT매체 컬트오브맥 등 외신등은 애플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네덜란드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가 애플에 제안한 것으로 공개된 디자인에서는 안테나와 카메라 부분을 변경됐다.
파라히는 "안테나 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 때만 튀어나오도록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아이폰7에서 '무선 충전'이 채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23정장 징역7년 구형..검찰 "승객 구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중형 불가피"
세월호 사고 당시 출동한 해경 123정 김경일 전 정장에게 부실구조 책임을 물어 징역 7년이 구형됐다.
28일 검찰은 광주지법 제11형사부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정장에게 징역 7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김 전 정장이 세월호 승객 구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업무상과실치사상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했다.
#이수근 광고 배상..법원 "불스원에 7억원 배상하라"
불법 도박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자숙 중인 개그맨 이수근이 광고주와 억대 손해배상에 합의했다.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자동차용품 전문업체 불스원이 이수근과 소속사 SM C&C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수근은 광고주에게 7억원을 배상하라는 강제조정 결정이 내려졌다. 이수근은 이 조정안을 받아들였다.
#신용카드 뒷면 미서명 사고 "책임부담률 100%→50%로"
미서명 신용카드 분실에 의한 책임부담률이 100%에서 50%로 낮아진다.
29일 금감원에 따르면 3월부터 카드 분실·도난사고 보상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
분실한 신용카드로 100만원어치의 물품이 구매됐다면 카드 뒷면이 미서명일 경우에 종전에는 전액을 카드주인이 부담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절반만 부담하면 된다.
#리비아 호텔 습격..대사관 "사망한 한국인 없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정 세력이 27일(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호텔을 습격해 외국인과 경비원 등 10명이 사망했다.
AP통신은 이 과정에서 미국인 1명과 프랑스인 1명, 한국인 1명 등 외국인 5명이 숨졌다고 전했으나 한국인 사망자는 없는 것을고 조사됐다.
한국 대사관 측은 "확인결과 한국인 사망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유호정 이재룡.."둘째 딸 예빈 첫 공개"
배우 유호정-이재룡 부부가 둘째 딸 예빈 양을 처음 언론에 공개했다.
유호정은 최근 진행된 SBS '에코빌리지-즐거운 家' 녹화에서 둘째 딸과 함께 출연했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예빈 양은 엄마 유호정을 꼭 닮아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철권7 남규리 "세계챔피언 배재민과 써워 이겨"
배우 남규리가 게임 철권7 경기에서 세계챔피언 배재민을 이겼다.
28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는 철권 20주년 기념 및 '철권7' 런칭행사인 '게임의 전설 철권7 왕의 귀한'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 배우 남구리와 세계대회 챔피언 배재민의 경기가 성사됐고, 총 5세트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남규리는 철권챔피언에게 승리를 거뒀다.
#대기업 사장에 30억 요구.."미스코리아 출신 30대 구속"
미스코리아 출신 30대 여성이 대기업 사장과의 성관계 동영상을 미끼로 수십억원을 요구하다 검찰에 체포됐다.
2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성관계 동영상을 넘겨주는 대가로 30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김모(30) 씨와 오모(48)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지역 대회 출신 김씨는 연인사이던 오씨와 짜고 오피스텔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대기업 사장 A씨를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룸메이트 나나.."전 남자친구에게 감동적인 선물 받았다"
애프터스쿨 나나가 과거 남자친구에게 받은 감동적인 선물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나나,써니,이국주가 출연해 연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아놨다.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예전 남자친구에게 장난 아닌 걸 받아 봤다"며 "진짜 기억에 남는 선물이었다. 사귀는 6개월 동안 추억이 담긴 곳들을 혼자 가서 사진을 찍고, 그날 있었던 일을 적어서 편지로 묶어 책으로 만들어 줬다"고 말했다.
나나는 이어 "그걸 보고 정말 감동을 받았다. 보석이나 명품과는 비교도 안 되는 선물이었다"고 고백했다.
#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병 검거 "강남역 지하상가 벤치서"
어머니를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탈영병이 군 헌병대에 붙잡혔다.
28일 군 헌병대에 따르면 이날 0시 5분쯤 서울 강남구 강남역에 있는 지하상가 벤치에서 강모 일병을 검거했다.
강 일병은 근처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면서 체크카드를 사용해 군 헌병대에 덜미를 잡혔다.
앞서 강 일병은 지난 22일 서울 방학동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이모(54) 씨를 살해한 뒤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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