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그리스발 악재 영향 제한적,주요국 증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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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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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8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그리스발 악재 영향이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나 주요국 증시는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1% 상승한 6825.94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78% 오른 1만710.97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9% 하락한 4610.94로,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48% 내려간 3356.42로 각각 장을 마쳤다.

그리스의 새 정부가 이날 첫 내각회의부터 긴축 반대와 구제금융 재협상에 박차를 가해 아테네 증시는 9.2% 폭락했다. 그러나 주요국 증시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아테네 증시에서는 은행주들이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동성 지원 중단 위험이 제기돼 22% 폭락했다.

종목별로는 세계 최대 합성고무 업체인 독일의 랑세스가 지난 해 실적이 예상보다 좋아 8.4% 급등했다. 스웨덴의 가전업체 일렉트로툭스는 올해 북미지역 시장 전망이 개선돼 12.3%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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