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영국 특별전’으로 새로운 매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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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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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오는 3월까지 서울 첨담동 트래블 라이브러리에서 영국 특별전을 연다. [사진제공=현대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현대카드가 영국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국내에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영국을 구성하는 4개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특별전 ‘UK Special : Discover Great Britain’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자사 트래블 라이브러리에서 오는 3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영국대사관과 영국문화원과 함께한다. 특히 트래블 라이브러리에서 익숙한 국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내이션 스페셜’의 첫 전시로 몇몇 유명도시 외에는 국내에 잘 알려진 바 없는 영국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역사·문화유산, 예술·건축, 스포츠, 식음료 등의 테마를 통해 영국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전시가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를 기리는 첫 국제 페스티벌인 ‘Wilde Weekend’, 영국 왕실이 매년 주최하는 경마 행사로 유명한 ‘Royal Ascot’, 푸드 페스티벌인 ‘Taste of London’ 등 영국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정보와 각 지역의 추천 장소들이 제공된다.

또 영국대사관 추천 도서와 트래블 라이브러리의 추천 도서도 배치된다. 영국을 대표하는 유니언 잭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 및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등 각 지역색을 잘 보여주는 서적을 비롯해 영국이 배출한 유명 감독들의 영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트래블 라이브러리 2층에 마련된 플레이 룸에서는 스코틀랜드의 싱글 몰트 위스키를 찾아가는 여행이나 잉글랜드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테마 루트들을 구글 어스를 통해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2회에 걸쳐 관람객을 위한 간담회도 마련된다. 평일 저녁 영국 전문가와 함께 영국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오픈 클래스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모든 라이브러리 입장 고객(비회원 포함)을 대상으로 방문 소감을 적어준 고객 가운데 1명을 추첨해 영국항공이 제공하는 영국 왕복 항공권 2매와 호텔 숙박권이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 추천 도서가 증정된다.

전시회 관람은 현대카드 회원이면 본인을 비롯해 동반 2인(만 19세 이상, 월 8회 한정)까지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 또는 법정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 및 설 연휴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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