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탈퇴 루한, 영화 '블라인드' 중국판 주연 출연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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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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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탈퇴 루한 블라인드[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엑소에서 탈퇴한 루한이 중국판 영화 '블라인드'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영화 관계자는 중국에서 리메이크되는 영화 '블라인드'에 루한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하늘과 유승호가 출연했던 영화 '블라인드'는 시각장애인이 여대생 실종사건과 뺑소니 사고의 목격자가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추격전을 담은 스릴러물이다. 

루한은 유승호가 맡았던 주인공 기섭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루한은 중국판 '수상한 그녀'인 '20셍세 다시 한 번'에 캐스팅돼 여주인공의 손자로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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