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장난감 요괴워치의 인기가 후끈하다.
지난해 7월 게임이 출시됐던 요괴워치는 올해 1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방영되면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바로 요괴워치 1탄이 발매됐고, 품절 사태가 일어나자 지난해 8월 2탄이 출시된 바 있다.
요괴워치 장난감을 사기 위해 마트 앞에서 학부모들이 줄서기까지 했으며, 한 마트에서는 포인트카드를 가진 고객을 상대로 추첨을 통해 판매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요괴워치를 판매한 반다이남코홀딩스는 지난해 상반기에만 매출 100억엔(약 949억 4300만원) 정도였다.
애니메이션 요괴워치는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게 받은 시계를 통해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일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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