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금융․국가자산 조사연구전문지인 '캠코 리뷰' 제4호를 29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캠코 본사 부산이전과 관련해 조기정착과 부산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이종필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캠코와 부산금융중심지의 연계발전방안'을 제안했다.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부실채권시장의 현황과 공적 역할'을 통해 우리나라 부실채권시장 발전을 위한 공적기관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 '우리나라 기업구조조정제도 발전과정 및 시사점'과 '체제전환시기 동유럽 주요국의 금융시스템 전환 및 시사점' 등 캠코가 자체적으로 조사연구한 보고서와 주요국 부실채권시장동향 및 NPL, 서민금융지원, 국유재산관리, 온비드 등 캠코 업무와 관련된 통계도 제공되고 있다.
캠코 홍영만 사장은 “앞으로도 캠코리뷰에 수록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발전적 제언과 조사연구보고서가 국민들에게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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