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블루코트코리아(대표 김기태)는 29일 전세계 채널 영업 및 운영 총괄 부사장에 커트 밀스(Kurt Mills)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커트 밀스(Kurt Mills)는 전세계 채널 영업 및 운영을 책임지는 부사장으로서 향후 전략적 채널 파트너 체제 구축 및 확장,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파트너들과 동반 성장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는 사장 겸 COO인 마이클 페이(Michael Fey)의 임명 이후 이뤄진 것으로 새로운 경영진을 통해 매출 성장을 주도하고, 보안 웹 게이트웨이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블루코트 전략의 일환이다.
커트 밀스(Kurt Mills)는 전세계 필드(현장)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블루코트의 수석 부사장 마크 앤드루스(Marc Andrews)의 팀에 합류하게 됐으며, 전세계 필드 및 채널 파트너 관련 모든 프로그램의 운영과 전략 수립을 담당하게 된다.
블루코트에 재합류하기 전, 그는 무선 AP보안 솔루션 공급 기업인 에어로하이브 네트웍스(Aerohive Networks)에서 채널 영업 부사장을 역임하며, 채널 프로그램 조직, 팀, 시스템, 시장으로의 채널 경로 등을 개발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채널 영업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웹센스(Websense) 및 맥아피(McAfee)에서 채널 관리를 담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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