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어워드'의 여신들…누가 미모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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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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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민정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가온차트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온차트 어워드'를 시상자로 나선 배우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들어냈다. 과연 레드카펫에서 가장 빛났던 여신은 누구일까.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28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시상식이 열리기 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추운 날씨를 뒤로하고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여배우들이 한파를 잊도록 뜨겁게 현장을 달궜다.

배우 배민정은 어깨가 드러나는 튜브톱 드레스에 연분홍색 드레스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긴 생머리와 절제된 주얼리. 과하지 않은 드레스 자락이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배우 강한나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가온차트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배우 강한나는 진한 보라색 드레스를 선택해 신비로움을 강조했다. 머리는 네추럴한 웨이브로 강약을 조절했고 클러치로 반짝이는 마무리해 심심함을 줄였다.
 

배우 황소희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가온차트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배우 황소희는 가요 시상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와이드 팬츠와 크롭 블라우스, 페도라와 고딕 장식이 돋보이는 액세서리로 매니쉬함을 살렸다.
 

배우 추소영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가온차트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배우 추소영은 레이스가 전체를 수놓은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허리 부분의 화이트 브로치가 포인트. 레드 립스틱으로 통일성을 줬다.
 

배우 임주은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가온차트 가온차트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배우 임주은은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드레스를 선택했다. 아이보리에 반짝이는 장식이 가득한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방송인 서유리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가온차트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방송인 서유리는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로 자태를 뽐냈다. 레드 립스틱과 눈꼬리를 올리는 화장으로 고양이 눈매를 강조했다.
 

배우 천이슬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배우 천이슬은 비비드한 노란색 원피스와 화려한 장식의 구두로 귀여움과 세련됨을 동시에 잡았다. 언밸런스 스커트가 상큼함을 더했다.
 

배우 왕지원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배우 왕지원은 강렬한 여전사 느낌을 냈다. 술이 가득한 점프수트에 스트랩이 있는 구두로 멋스러운 스타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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