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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레이 수리부 장관(왼쪽)과 최계운K-water 사장이 지난 28일 북경에서 양국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water 제공]
중국 수리부 장관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K-water와 중국 수리부는 수돗물 누수저감과 정보통신기술(IT)을 이용한 물 관리, 서해로 유입되는 중국 하천의 공동조사와 자료공유를 위한 태스크포스 구성 및 기술교류, 북·중 공유하천을 관리하는 길림성·요녕성 지방정부와의 교류 등을 협력키로 했다.
최계운 사장은 올해 4월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 물포럼에 중국이 적극 참여해 물문제 해결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중국 수리수전과학연구원과 물기술 학술교류, 공동연구 및 신기술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중 물관리 기술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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