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Home은 이동전화와 인터넷, 와이파이(Wi-Fi)를 함께 쓰면 결합 가족 수에 따라 혜택이 커지는 유무선 결합상품이다. 가족 1명이 62요금제 이상을 사용하면 초고속인터넷 요금에서 매달 8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U+ tv G를 신규로 가입하면 2000원 할인이 추가돼 총 1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족 2명이 결합하면 요금제 관계없이 기본 1만원의 할인을 받으며, 이 가운데 80요금제 이상이 1명만 있으면 1만9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는 월정액 1만9000원인 초고속 인터넷을 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의 혜택이다.
기존 유무선 결합할인 요금제인 ‘한방에yo’의 경우 2인 결합시 각각 62요금제 이상, 80요금제 이상인 경우 1만9000을 할인 받는 데 비해, 한방에Home의 경우 2회선 결합시 80요금제 이상 1회선만 있으면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5월 31일까지 초고속인터넷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 2명 결합 시 기본 1만1500원의 할인을, 62요금제 이상이 1개 있으면 1만9000원의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한방에Home’의 결합 대상 가족범위를 기존 본인의 직계 중심에서 배우자의 형제, 자매까지 확대 적용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LG유플러스는 기존 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기가 인터넷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 2명 이상 결합 시 80요금제 이상 1개만 있으면 추가 6000원의 할인을 제공, 2만5000원 상당의 기가 인터넷 상품을 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요금제 출시로 가족 고객은 다양한 유무선 결합할인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계통신비를 실질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결합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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