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15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기업에 필요한 지원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시책 편람 배부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진주시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과 함께 진주지역 중소기업 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29일 오후 2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성장벤처지원동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책 설명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체 임직원들은 진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등의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가졌으며 이번 시책 설명회가 기업경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참석한 업체에게는 각 기관별로 2015년도 지원시책들을 정리한 홍보책자를 배부 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시책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다.

시책 설명회에서 진주시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 및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시의 각종 지원시책을, 중소기업청은 R&D․수출․벤처창업지원 등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 전반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는 창업기업지원자금․투용자복합금융자금․개발기술사업화자금 등 정책자금을, 중소기업중앙회는 외국인근로자제도․공공구매지원․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등을 소개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저성장 고실업 시대를 맞이하여 진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과 일자리창출,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이 성장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에 모든 역량을 다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