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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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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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1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는 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에 중점을 뒀다.
 

[사진=서산시 제공]



일방적인 시정계획 설명보다는 시정현안이나 주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이나 건의를 듣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방식도 바꿨다.

국(단)장과 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시장과 함께 배석해 시민들의 질문에 좀 더 자세하게 답하고 궁금증을 즉석에서 해소시킨다.

아울러 이통장 등의 마을대표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 다문화가족, 중소기업 대표 등 다양한 계층을 초청해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 시장은 “서산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며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이 올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시정 발전을 위한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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