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겨울방학임에도 불구하고 교실에서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세종 연세초등학교(학교장 박옥순)는 겨울방학 중 학생들이 다채로운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연세초는 학생들의 꿈과 끼 그리고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방학 중 예체능을 중심으로 23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맞벌이 가정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걱정을 덜어 주는 등 학교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신뢰를 돈독히 하고 있다.
이와함께 연세초는 학생들의 독서를 적극 권장하기 위해 방학 중 학교 도서실 또한 개방・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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