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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제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서금택(좌측).정준이(중간.김원식(우측)의원이 세종시 시정과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정준이 의원은 “세종시 신도심 지역인 도담동과 한솔동에는 세종시 인구 16만명 중 6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주로 3~40대의 젊은 부부들로 85%이상이 취학 전·후의 아동을 키우며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공보육의 틈새를 지켜내는 육아돌봄 뿐만 아니라 돌봄 품앗이를 통해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원식 의원은 “전동면과 전의면에 걸쳐 있는 운주산은 세종시에서 가장 높은 460m이며 세종시 기념물 제1호로 백제 부흥운동의 최후 구국항쟁지로서 역사적으로 중요하게 평가된 운주산성이 자리잡고 있는 명산이다”며 “등산로 개설로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지만 주차장과 안내판 정비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전국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어 시설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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