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9일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의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이 시장 주재 하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김복운 부시장과 국장, 과장, 동장 등이 참석해 소관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점검했다.
민선6기 이 시장의 공약사항은 일자리 9000개 창출과 710여억의 세수증대, 종합대학 유치, 지하철 및 광역교통체계 완성, 복지기반시설 확충 등 5대 핵심사항을 비롯해 교육분야 7개, 복지분야 5개, 도시환경분야 9개, 안전분야 6개 등 총 40개다.
이 중 현재 하남역사박물관, 하남위례교 등 6개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올해 중 13개, 2016년 중 4개, 2017년 중 1개, 2018년까지 16개의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민선6기 공약사항 하나하나가 36만 자족도시를 완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중장기사업의 경우 예산확보 방안 등을 철저히 마련해 모든 공약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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