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공유재산 실태조사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음달 6일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재산관리팀장 등 3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은 군 소유재산 중 30필지 (청산면 초성리 50번지 등)에 대해 현지방문 등을 통해 실태조사를 하게 된다.

특히 관련 공부를 바탕으로 활용 가능한 유휴 재산을 발굴하고 공유재산의 무단점·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무단점유 재산 발견 즉시 변상금 부과하는 등 위법한 사례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로 누락된 재산을 발굴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공유재산 관리의 적정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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