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제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스스로 조성, 낙동강수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소남마을은 100여 세대의 주민들이 모여 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 의지가 강해 산청군은 ‘소남 4-E클린마을조성사업’계획을 제출했다.
군은 공모로 확보한 사업비와 군비 2천만 원을 보태 총사업비 2억2000만 원으로 마을 내 도랑정비, 꽃길조성, 담장 가꾸기 등 친환경마을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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