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장학회’는 황교성 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회원들이 매달 1만원씩 1년간 모은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돼 매년 10~12명의 학생들에게 일정금액을 지원해 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1백44만원으로 저소득 초등학생 12명에게 전달됐다.
회원들을 대표해 장학금을 전달한 황교성 대표는 “장학금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희망과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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