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표준단독주택 공시가를 보면 전국 평균 1억170만원으로 전년 대비 3.81% 올랐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3억612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도가 1억803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세종(9980만원)·부산(9430만원)·광주(8130만원)·제주(7220만원)·경남(5830만원)·강원(5750만원)·충북(5670만원)·충남(5610만원)·경북(4110만원)·전북(3540만원)·전남(2400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최고가인 서울과 최저가 전남과의 차이는 15배에 달했다.
소득분위별로 보면 상위 1%인 1분위는 전국 평균 9억8700만원인 반면 100분위(하위 1%)는 340분의 1 수준인 289만9000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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