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표준단독주택 공시가] 전국 19만가구 중 단독주택 86.3% 차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29 11: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전국 표준단독주택 19만여가구의 주택 유형을 살펴본 결과 단독주택이 86.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이 각각 86.3%(16만3849가구), 10.2%(1만9426가구)로 전체 표준단독주택의 96.5%를 차지했다.

주상용 등 용도복합 주택은 3.4%(6509가구), 다중주택(125가구) 및 기타(10가구)는 0.1%였다. 다중주택은 학생, 직장인 등 다수인이 장기간 거주할 수 있고, 독립주거형태가 아닌 연면적 330㎡ 이하, 3층 이하인 주택을 말한다.

단독주택의 경우 수도권(2만9200가구), 광역시(2만2104가구)를 제외한 시ㆍ군(11만2545가구)에 가장 많이 분포됐다. 다가구주택은 수도권(1만1926가구), 광역시(4220가구), 시ㆍ군(3280가구) 순이었다.

반면 전체 3.4%(6509가구)에 해당하는 용도복합 주택은 수도권(2038가구), 광역시(1367가구), 시ㆍ군(3104가구)로 비교적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조사됐다. 다중주택(125가구) 등도 수도권(52가구), 광역시(50가구), 시ㆍ군(33가구)에 고루 분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