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건선, 화폐상습진, ‘생약치료’로 몸 속 균까지 뿌리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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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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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아토피, 건선, 화폐상습진 등의 피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이 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아토피 등은 ‘면역성 질환’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몸 속에 잠재된 균을 뽑아내는 방법으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신선한 방식으로,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생약치료법’이 그것이다.

지난 28일 ‘KNN 메디컬24시 닥터스’에서 아토피, 건선, 화폐상습진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정보가 제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토피, 건선, 화폐상습진으로 고통받는 환우와 가족들의 목소리가 전파를 탔다. 환우들은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에서 힘든 점은 무엇인지, 그간 어떤 약품이나 민간요법 등의 치료법을 생각해 왔는지, 실제로 효과를 본 치료법은 무엇인지 등 방송을 통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환우들을 지켜보는 가족들의 심경과 그간의 고충도 전달돼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부분은 피부질환으로 고통받던 환우들이 생약치료를 통해 생기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생약치료를 받으면서 달라지는 환자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생약치료 전문 생약한의원 김상익 원장은 “현대 의학에서 아토피, 건선, 화폐상습진, 지루성피부염 등은 난치병을 넘어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다”며 “하지만 생약치료를 통해 몸 속에 잠재되어 있는, 혹은 이미 발현되어 있는 균을 피부 밖으로 뽑아내고, 이를 박멸하는 과정을 겪으며 몸 속에 있는 유익한 균을 오히려 증가시켜 면역증진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생약은 스테로이드 함유제, 일반 위해요소(중금속·이산화황·잔류농약·곰팡이 독소·벤조피렌) 등 첨가되지 않은 순수 천연 식물로 만든 항균 제품이다. 식약처 지정 한약재 품질검사기관인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에서 위해성분 및 스테이로드 함유량 검사결과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는 등 안전성도 입증된 상태다.

아토피, 건선, 화폐상습진 등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에 ‘생약치료’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생약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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