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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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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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29일 오후2시, 당진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방호예방과장 등 소방공무원 5명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외 8개소의 대규모 공사장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여, 최근 건축물의 대형화와 공사기간 장기화되는 가운데 반복해서 늘어나고 있는 용접부주의 화재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원인분석과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주요시책 추진과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법제화에 따른 사전안내, 공사장 취약요인 제거 및 작업자 안전관리지도 요령, 기타 발전방안 토의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이루어졌다.

방호예방과장(양성만)은 “화재예방 및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인 만큼 소방사각지역 발생방지와 다양한 소방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공사장 관계자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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