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이스타항공이 올해 하계 중국노선 특가 항공권 예약을 오픈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3월29일부터 5월31일까지의 중국노선 하계 스케줄 항공권 특가 항공권 예약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국노선 특가 항공권은 29일 오후 2시부터 2월 2일까지 다롄(대련), 선양(심양), 상하이(상해), 지난(제남), 옌지(연길), 하얼빈(합이빈) 노선의 항공권을 제공한다.
특가운임 항공권은 △다롄(대련) 편도 3만9000원부터(항공운임 등 총액 7만5100원), △선양(심양) 편도 4만9000원부터(항공운임 등 총액 8만5100원), △상하이(상해) 편도 5만4000원부터(항공운임 등 총액 9만100원), △지난(제남) 편도 5만4000원부터(항공운임 등 총액 9만700원), △옌지(연길) 편도 7만9000원부터(항공운임 등 총액 11만5100원), △하얼빈 편도 7만9000원부터(항공운임 등 총액 11만5100원)에 제공한다.
특가운임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3월 29일부터 5월 31일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 확인 및 이용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만의 특가와 얼리버드운임 서비스를 잘 이용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국노선의 항공권을 사전에 구매할 수 있다”며 “운항 노선별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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