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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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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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성장과 공익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3억 원 수준이다.

지원 사업은 ▲사회통합과 복지증진(노인·아동·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 지원 등) ▲선진 시민의식 함양(법질서 지키기 등) ▲환경보전과 자원절약(친환경 실천 캠페인 등) ▲국가안보와 국민안전(국가안보, 4대악 근절 등) 등 4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29일 현재 울산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단, 동일 또는 유사사업으로 중앙부처, 구·군 등 다른 행정기관으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고 있거나 지원 받을 예정인 단체, 전년도 사업선정 후 사업포기로 보조금을 반납한 단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울산시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680-701, 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 201)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초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선정된 단체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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