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와 애플이 나란히 7450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공동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공동 1위지만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8600만 대)보다 1150만 대가 줄어든 반면 애플은 2350만 대가 늘어난 수치다.
레노버-모토로라(2470만 대), 화웨이(2410만 대)가 뒤를 이었다. 지난 3분기에 3,4위를 기록한 샤오미와 LG전자는 4위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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