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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한의대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한의대 HAPPY AGING 특성화사업단(단장 김수민)은 지난 27일 삼성캠퍼스 한의학관 세미나실에서 특성화 사업단 참여 교수 및 대학 교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창의융합교육 교수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은 2014년 대학 특성화사업(CK-1)에 선정된 '한방산업과 연계한 HAPPY AGING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최우수사업단 목표 달성을 위한 대학 내 역량결집과 사업단 교수들의 창의융합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변창훈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앞둔 시점에서 교수 개개인이 대학의 주인이자 개혁의 주체가 돼 역량을 집중할 때"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현장 실무형 창의 인재교육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저출산 등으로 대학정원의 급격한 감소가 진행돼 심각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위기극복을 위해 대학들은 뼈를 깎는 혁신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만의 차별화된 특성화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특강에 이어 소속 7개 학과별로 2014년 우수사례 발표와 2015년 특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창의융합교육의 방법 등에 관한 열띤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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