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아이콘, 미국 빌보드 ‘2015년 K팝 아티스트 TOP5’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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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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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YG엔터테인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YG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일 새 보이그룹 아이콘(iKON)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5년 주목해야 할 케이팝 아티스트 탑5’에 가장 먼저 언급됐다.

28일(현지시간) 빌보드는 그간의 차트 성적, 팬들의 기대, 유튜브 조회수 등을 기준으로 이번 리스트를 선정했다. 특히 이 리스트에서 가장 먼저 언급된 아이콘은 데뷔도 하지 않은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이미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빌보드는 아이콘에 대해 "아직 데뷔를 준비 중이지만 아이콘의 멤버인 비아이(B.I)와 바비(BOBBY)는 에픽하이의 '본 헤이터'와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 피처링에 참여, 탄탄한 실력을 주목 받았으며 특히 바비는 떠오르는 힙합 MC로서 주목받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아이콘은 지난해 11월 15일과 16일부터 시작된 빅뱅의 일본 5대 돔 투어의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해 첫 무대를 가졌고,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실력과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아이콘의 데뷔 앨범 작업이 마무리 단계라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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