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연동 교수와 인하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차영덕 교수, 대한통증학회 부회장 문현석 원장 등 3명의 전문의가 국내 최초로 대상포진 치료 전문가를 위해 편역한 전문 서적인 '대상포진 Up to Date'을 출간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1/29/20150129151518124237.jpg)
[사진제공=원광대병원]
이 책은 일본판 '대상포진 Up to date' 서적을 국내 실정에 맞게 편역한 후 국내 임상 지침을 덧붙여 소개한 것이다.
김연동 교수는 "고령화와 함께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대상포진 관련 통증에 대해 전문 지식 및 조기 통증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치료방법에 대한 이해가 아직도 부족하다"며 "해당 서적이 대상포진 통증치료 전문가로서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뿐 아니라 관련 타과 의사들에게도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