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텐 혜진,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신입생 '정시 합격'

[사진 제공=정글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4인조 걸그룹 포텐(4TEN)의 막내 혜진이 15학번 새내기 대학생이 된다.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는 29일 "지난해 11월 혜진은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을 치른 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응시, 특별전형이 아닌 일반 수험생들과 같은 과정을 거쳐 실기를 통과해 정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1996년생으로 올해 20살이 된 혜진은 걸그룹 포텐의 막내 멤버이며 예쁜 외모와 청순한 매력을 소유하고 있다.

혜진은 "바쁜 활동 중에도 열심히 준비했는데 목표로 했던 학교와 학과에 진학해 기쁘다. 대학생이 되면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가수 활동은 물론 학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포텐은 지난해 8월 '토네이도'를 통해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 최근 솔로곡 '어떡하죠'를 발표한 강남의 소속그룹인 M .I.B, 조문근밴드가 소속된 정글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이며 TEM, 혜지, 유진, 혜진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