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2015년도 첫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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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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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내고 2015년도 첫 회기인 제30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15년도 집행부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을 비롯 주요 의안 18건에 대해 심사·의결했다.

또한, 각 위원회별로 주요 현안지역을 살펴보고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 및 올해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현장 진행상황을 검토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날 이혜련 녹지교통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역사 서측편 연결통로 문제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 의원은 “육교 미연결로 수원역사 서측편 주민들의 통행 불편은 물론, 주말이면 불법주차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기업들 이익논리가 아닌 주민 기본권 차원에서 시민 보행권 확보를 위한 '보행환경개선위원회'를 즉시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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