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320메가 무선인터넷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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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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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가 전 방송권역에서 제공 중인 320메가(Mbps) 초고속인터넷서비스에 이어 같은 속도의 무선인터넷서비스를 다음달 2일부터 런칭한다고 29일 밝혔다.

티브로드 HD디지털방송(채널 110개)과 320메가 초고속유선인터넷, 320메가 초고속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선접속장치(GiGa WiFi AP)를 월 2만6000원(3년 약정, 장비 임대료 포함, 부가세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결합상품에 제공되는 무선접속장치는 필드테스트 등을 거쳐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이 입증된 제품(24G/5GHz 지원 Dual Band, 최대 1Gbps 유선 GiGa LAN 지원)으로 일반 WiFi보다 3배 빠른 WiFi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티브로드가 선보이는 320메가 유·무선인터넷 서비스의 장점은 아파트단지 등 특정 지역에서만 기가급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타사와 달리 티브로드 권역 내 모든 고객이 서비스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박정우 티브로드 마케팅실장은 “빠른 무선인터넷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동시에 가격경쟁력을 갖춘 결합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비용 대비 큰 만족을 줄 것”이라며 “세계최초 출시한 HFC망 기반의 320메가 기가급 인터넷에 이어 무선도 320메가로 이용할 수 있어 유튜브 4K 동영상도 스마트폰으로 끊김없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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