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역 기업 및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의 훈련참여를 유도해 중소기업 고용률을 높이고 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이다.
사업비는 올해부터 6년간 최대 120억 원 규모이며, 사업성과에 따라 10년 이상 추가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부경대는 부산시 5대 전략산업 분야에 부합되는 기계, 건설, 정보통신 등 양성훈련(4개 과정), 향상훈련(10개 과정) 총 14개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외부 훈련전문 파트너기관(우수훈련기관)과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전문기능인 양성 및 역량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부경대는 올해 연인원 680명, 평균 훈련인원 1만3965명 이상 훈련목표 달성을 위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경험과 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는 부경대를 비롯, 한국해양대, 동명대, 부산폴리텍대학, 대한상공회의소, (재)부산디자인센터, 동부산폴리텍대학 등 7개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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