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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슬로시티 전주한옥마을 서포터즈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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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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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한옥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제슬로시티 재지정을 받기 위해 주민들이 발벗고 나섰다.

국제슬로시티 전주한옥마을 서포터즈는 29일 최명희문학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 손대현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 서포터즈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국제슬로시티 전주한옥마을 서포터즈 창립 회원들[사진제공=전주시]


서포터즈는 풍남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 대표, 한옥마을 문화시설 대표, 종교, 학교 등 기관 추천자, 한옥마을관련 민간단체 대표, 한옥마을 통장 등 주민 60여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슬로시티 철학을 실천하고 슬로시티 주민공동체 활성화사업 발굴 육성, 지역 주민간 연대 및 소통, 참여 유도, 홍보역할 수행, 한옥마을 관광객 환대서비스 실천 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손대현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은 이날 ‘슬로시티全州의 주민협의회 쿼바디스?’라는 주제로 특강을 통해 “한옥마을 주민들의 슬로시티에 대한 이해 및 슬로시티를 통한 공동체 문화와 행복찾기 등 슬로시티 전주스타일과 슬로시티 정신 실현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승수 시장은 “슬로시티 서포터즈 창립을 계기로 전주한옥마을이 한국전통문화의 수도로서 주민 삶의 질이 높은 지속가능한 슬로시티 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슬로시티 재지정의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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