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확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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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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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분당차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고29일 밝혔다.

분당차병원은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주관의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의 지역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인 ‘2014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에 선정됐다.

이에 총 30억 5천 만원(국비 15억원, 자부담 15억 5천 만원)을 투입하여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를 위한 시설 및 장비를 확충하였으며, 신관(분당차여성병원) 5층에 40병상(기존 28병상에서 12병상 확충) 규모로 확장 개소했다.

황윤영 분당차여성병원장은 “신생아 병상이 부족한 경기도 지역 고위험 신생아의 신속한 치료를 통해 경기권 고위험 신생아 치료의 허브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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