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꿈에 그리던 도라에몽과 만났다 '다정하게 어깨동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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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30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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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과 도라에몽[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심형탁이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라에몽을 만났다. 오늘 시사회를 보기 전 실제 크기의 도라에몽이 있었다. 영화는 정말 중반부터 계속 눈물이 흘렀다. 왜 이렇게 슬픈 거야. 꼭 보세요. '도라에몽 3D-스탠바이미' 정말 재미있습니다. 도라에몽의 처음과 끝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실제 크기의 도라에몽과 함께 나란히 서 있는 심형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심형탁의 진지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심형탁은 한 방송에 출연해 도라에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심형탁은 MBC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박하나)의 친오빠 백영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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