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키워드뉴스]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서울대병원 이완구 차남, 호구의 사랑 최우식,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발언 송영근, 송하윤 옥이

[사진=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서울대병원 이완구 차남, 호구의 사랑 최우식,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발언 송영근, 송하윤 옥이]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던 가장이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크림빵 뺑소니' 사건을 수사 중인 충북 청주흥덕경찰서가 사고현장 인근에서 CCTV 영상을 추가로 확인하고 용의차량으로 회색 계통의 지엠대우 윈스톰을 특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 CCTV 영상을 사고 현장 인근의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확보했다. 그러나 이 차량의 번호판 판독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이완구 차남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차남의 병역면제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병원 측이 29일 "MRI 및 X선 촬영 결과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재건수술과 내외 측 반월상 연골판(무릎관절 사이에 위치한 섬유성 연골) 파열에 대한 봉합 수술이 이뤄진 게 확인됐다. 일부 덜 붙은 곳도 있지만 수술 전보다 어느 정도는 치료된듯 하다"고 밝혔다. 이완구 후보자의 차남은 지난 2005년 12월 20일 미국 미시간대학병원에서 전방십자인대 재건수술을 받은 이후 국내에서 징병신체검사를 받고 5급 판정으로 병역이 면제된 바 있다. 

▶호구의 사랑 최우식
배우 최우식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오징어'라고 표현했다. 최우식은 29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있는 그대로가 오징어라 별다른 노력은 없다. 솔직히 요즘 카메라 마사지를 받으면서 좀 예뻐진 건 인정한다. 그래도 유이랑 있거나, 형님(임슬옹)이랑 있으면 오징어로 돌아간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불가리아 출신 배우 니나 도브레브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로 뽑혔다. 미국 연예매체 레이브빈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5인을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니나 도브레브의 뒤를 이어 2위에 엠마누엘 크뤼퀴, 3위에 제시카 알바가 뽑혔다. 니나 도브레브는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는 배우다.

▶발언 송영근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최근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육군 여단장이 열심히 일하려고 외박을 거의 안 나갔던 게 성폭행의 원인이었다는 취지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송영근 의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건을 두둔하거나 옹호하려는 취지는 아니었다"며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전방 부대 지휘관이 정상적으로 부대 지휘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의미였고, 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지혜롭지 못했던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또 '하사 아가씨'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평생 군 생활을 한 본인이 적절한 군사용어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부적절한 표현이었다"고 인정하면서 "가의 안보를 위해 열심히 매진하고 모든 여군 부사관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점에 대해 간곡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송하윤 옥이
배우 송하윤이 KBS2 새 일일드라마 'TV소설 옥이'(가제)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일편단심 민들레' 후속으로 방송되는 '옥이'는 1970년대 격동의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여인의 성장기를 그린다. 송하윤은 '옥이'에서 여주인공 옥이로 분해 극을 이끌 예정이다. 오는 3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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