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럭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부산시 부산진구의 롯데호텔부산 측과 최근 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2020년 말까지 5년간 카지노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6년 6월 롯데호텔부산에서 문을 연 세븐럭 카지노 부산점은 한 차례 계약연장을 거쳐 올해 말에 계약기간이 만료됐다.
GLK은 지난해 말부터 기존 카지노를 운영 중인 롯데호텔부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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