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사건 유력 용의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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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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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오후 11시 8분께 용의자인 허모(38)씨가 경찰에 자수했다고 밝혔다.

허씨의 아내는 경찰에 전화해 "남편을 설득중인데 경찰이 출동해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제보해 경찰이 허씨의 집으로 출동했다. 하지만 허씨가 자취를 감추는 바람에 경찰이 도주경로를 파악해 추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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