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기업 업무용 '워크메일' 서비스 개시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마존이 기업 업무용 이메일·일정관리 서비스 '워크메일'을 선보였다.

29일(현지시간) 아마존에 따르면 아마존 웹 서비스(AWS) 계정을 가진 사용자는 별도로 신청해 초대장을 받은 후 워크메일 시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대 사용 인원은 25명이며 30일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다만, 신청을 하더라도 반드시 즉각 초대장을 받아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일단 대기자 명단에 올라가게 된다.

아마존 워크메일은 마이크로소프트(MS) 아웃룩, 웹 브라우저, iOS와 안드로이드 앱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암호화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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