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올라,WTI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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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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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아이클릭아트]국제유가가 올랐다.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8센트(0.19%) 상승한 배럴당 44.53달러를 기록했다. WTI는 전날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인 배럴당 44.45달러로 급락했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63센트(1.30%) 오른 배럴당 49.10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미국의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 2000년 4월 이후 최저치인 26만5000 건으로 집계됐다.

금값은 하락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1.30달러(2.4%) 하락한 1254.60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13개월새 최대 낙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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