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내달 12일 ‘암센터 심포지엄’ 개최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다음달 12일 서울 강동구 동남로 병원 본관에서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암 질환의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한 다학제 진료 방식을 소개한다.

환자 임상 사례를 통해 구강암·식도암·폐암 등의 다학제 진료 상황을 재연할 예정이다.

이선경 강동경희대병원 암센터장은 “암은 65세 이상 노인의 사망원인 1위로 조기진단이 어렵고 병원을 찾았을 땐 보통 3기 이상”이라며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위한 다학제 접근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존 협진 진료와의 차이점을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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