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지난 28일부터 2월 6일까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신청자격은 만 65세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수급자가 해당되고, 34개 활동팀 총 1545명을 모집하며 관내 5개 수행기관(복지관 및 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에서 접수를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수행기관을 방문하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반명함판 사진1매,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및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제외된다.
선발은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세대주․부양가족, 전 단계 참여여부, 상담의견 등을 고려한 종합합산 점수에 따라 선정되며 접수한 수행기관에서 개별 통보한다.
수행기관은 금천노인종합복지관(804-4058), 청담종합사회복지관(806-1377), 가산종합사회복지관(868-6856),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853-7203), (사)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6959-5133) 등 5개 기관이다.
선발된 어르신은 오는 3월부터 9개월 동안 월 30∼35시간 근무하게 되고 임금은 월 20만원 정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사회복지과(☎2627-138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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