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스카이ICT ‘ICT논쟁’, 700㎒ 황금주파수 전쟁 토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30 11: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방송과 통신, 황금주파수의 주인은 누가될까?

30일 밤 10시 스카이ICT의 프로그램 ‘ICT논쟁’에서는 '황금주파수'로 불리는 700㎒ 주파수를 놓고 벌어지는 방송과 통신업계의 쟁탈전이라는 주제를 놓고 토론이 벌어진다.

이 날 방송에는 선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황근 교수와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양문석 박사가 출연해 불꽃 튀는 설전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 700㎒대역 중 108㎒ 폭이 비어있는 상황에서 지상파 방송3사가 UHD 방송용으로 56㎒ 폭을 요구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700㎒ 주파수 대역을 놓고 지상파 방송에서는 UHD TV 판매 증대와 콘텐츠의 해외수출, 관광수익 증대 등의 산업 효과를, 이동통신사들은 통신 장비, 이동통신 서비스, 스마트폰 등 ICT 핵심산업의 경제적 가치가 훨씬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파수 대역을 누가 가지느냐에 따라 우리나라의 산업·경제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ICT논쟁’의 이날 토론은 방송통신업계를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상=스카이ICT]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