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의료사각지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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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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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예방보건서비스와 건강상담 등의 포괄적 일차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올해 11개 읍․면의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와 간호사, 취위생사 등이 팀을 이뤄 월 3회에 걸쳐 마을을 직접 방문해 일차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과·한방·치과 등의 검진과 보건교육, 혈압·당뇨 등 기초검진, 일반 및 암검진 대상자관리, 치매·우울검사 측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단체 등 지역 내 자원과 사업을 연계 추진해 내실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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