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무역전시회 지원은 기업들이 국내 또는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전시장 임차료, 장치설치비 및 운송비 등 참가경비의 일부(해외 6백만원, 국내 2백5십만원 범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중소기업 25개사 대상, 1억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제조기업, 수출기업 등이며 오는 2월 13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아 기술력, 마케팅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월 6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박부옥 기업지원과장은 “국내외 무역전시회 지원사업이 협소한 내수시장에서 심화되는 경쟁을 극복하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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