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춘천복합열병합발전사업' 신디케이티드 대출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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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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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귀상 국민은행 기업금융그룹대표(왼쪽 셋째), 전영묵 삼성생명보험 자산운용본부장(첫째), 김영규 기업은행 부행장(둘째), 백선 춘천에너지 대표이사(넷째), 김근배 포스코건설 국내발전영업그룹 상무(다섯째), 국중양 한국동서발전 미래사업단장(여섯째), 심정섭 한진중공업 부사장(일곱째)이 30일 오전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춘천복합열병합발전사업' 금융약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국민은행은 기업은행, 삼성생명보험과 함께 '춘천복합열병합발전사업'의 공동금융주간사로 참여해 총 5125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 주선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는 사업시행법인인 춘천에너지와 금융 약정식을 가졌다.

약정식에는 투자자인 포스코건설의 곽인환 재무관리실장, 한국동서발전 국중양 미래사업단장, 한진중공업 심정섭 신성장사업본부장과 금융주선사인 국민은행 전귀상 기업금융그룹대표, 기업은행 김영규 부행장, 삼성생명 전영묵 자산운용본부장 등 10여개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포스코건설과 한국동서발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춘천복합열병합발전 사업은 춘천시 동산면 봉명리 동춘천산업단지내에 총투자비 6888억원, 설비용량 470MW규모의 친환경 발전소 건설사업이다.

시공은 포스코건설과 한진중공업이 담당하고, 한국동서발전은 건설사업관리와 기술자문을 통해 발전소의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2017년 5월 상업운전을 개시할 계획이다.

한편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B춘천복합열병합발전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SOC)이 본 사업의 재무투자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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