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방송통해 신발 디자이너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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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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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스카우트'통해 선발, 최후 1인 정규직, 독일 아웃도어 쇼 참가 기회 부여

[사진=트렉스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아시아 1위이자 전 세계 아웃도어 신발 매출 14위인 한국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 http://www.treksta.co.kr)’는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스카우트’를 통해 잠재력 있는 아웃도어 신발 디자이너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일 KBS 1TV 일요일 낮 1시 20분에 방영될 예정인 '꿈의 기업 스카우트 트렉스타편'에서는 열정과 끼가 넘치는 도전자들이 나와 신발 디자이너로서의 역량과 잠재력을 평가 받는다.

트렉스타는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의 아웃도어 제품으로 글로벌 아웃도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한국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현재 아시아, 미주, 유럽등 전 세계 60여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해외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아웃도어 박람회에서 다양한 어워드를 수상하고 있으며 한국 아웃도어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매년 각 국의 해외 바이어들이 다음 년도 트렉스타의 제품을 보기 위해 트렉스타가 주최하는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아웃도어스포츠용품 전시회인 ISPO(이스포) 베이징에서 다이얼을 돌려 신는 등산화 코브라(2008년)와 인체공학적인 신발 구조의 네스핏 기술(2010년)로 대상을 수여한 것에 이어, 올해는 손 쓸 필요 없이 신 끈을 조이고 풀 수 있는 핸즈프리 시스템 신발로 올해의 아시아 제품 대상(The Asian Product of the year), 황금상(Gold Winner)을 세계 브랜드 중 최초로 동시에 수상했다.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는 “트렉스타는 ‘혁신적인 기술의 아웃도어 제품으로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기업 철학 아래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을 디자인한다”며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창의적이면서도 자신의 디자인에 대한 자부심, 끈기, 열정이 있다면 트렉스타에서 무궁한 기회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트렉스타 아웃도어 신발 디자이너 도전자는 전국 특성화고의 지원자들 가운데 선정된 8인으로, 1박 2일 간 트렉스타의 본사가 위치한 부산에서 면접 평가와 현장 체험을 하였다. 또한 지원 부서인 디자인팀을 탐방하는 시간과 지난 10월 히말라야 마나슬루 등정에 성공하고 올 해 3월 로체 원정을 앞두고 있는 트렉스타 홍보이사 김홍빈 대장과 함께하는 산행 시간도 마련되었다.

최종 결선 진출자 3인은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3차 평가에서 “소중한 사람을위한 신발 만들기” 과제를 통해 최후의 1인이 선정된다. 우승자에게는 트렉스타 정규직 입사 자격과 장학금이 부여되며,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규모의 유러피안 아웃도어 쇼(European Outdoor Trade Fair)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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