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메이비 "양가 가족 배려, 비공개 결혼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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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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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결혼[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윤상현과 가수 메이비가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오후 "윤상현과 메이비가 많은 분들께 축복 받는 특별한 결혼식을 생각했으나, 양가 가족분들께서 조용히 식을 치르고 싶다는 의견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물론 사전 인사 및 기자회견과 하객 포토월 없이 모든 예식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윤상현이 메이비 씨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지난해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같은 해 7월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상현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열애 사실을 털어놨다. 윤상현은 연인을 작가라고 밝혔는데 메이비였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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